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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광양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전남도립미술관

by 트루스토리백 202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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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기 예보를 검색하면 비 온다고 예보된 날이 많습니다. 놀기 좋아하는 아이들과 놀러 가야 하는데 비 소식이 있으니까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마음이 편치 않죠? 비 오는 날에 집에만 있을 수 없으니 비 오는 날에 갈만한 곳을 검색하지 않으시나요? 오늘은 비 오는 날에도 가기 좋은 광양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인 전남도립미술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전남도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 입장료 정보

전남도립미술관은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순광로 660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미술관 운영 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입니다. 전남도립미술관은 입장료가 있습니다. 성인은 1,000원이고 어린이, 청소녀, 대학생, 군인, 예술인은 700원입니다. 20명 이상 단체로 방문을 하면 성인은 700원이고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군인, 예술인은 500원입니다. 전남도민이거나 전남사랑도민증 소지자는 관련된 신분증 및 증명서를 제출하면 관람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장료가 무료인 경우도 있습니다. 보호자를 동반한 만 6세 이하 어린이 또는 만 65세 이상인 사람과 장애인복지법에 등록된 장애인 및 동행하는 보호자 1명은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국빈, 외교살절단, 공무수행을 위해 출입하는 자도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관련된 증명서를 제출하면 무료입장이 되니 해당이 되시면 준비를 해야 합니다. 미취학 아동이 입장료 면제를 받기 위해서는 주민등록등본 같은 서류가 필요하니 부모님께서는 꼭 준비하셔서 입장료 면제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도슨트 전시해설 운영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폭넓은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미술관 도슨트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는 11시, 13시, 14시 30분, 16시에 운영되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10시 30분, 12시, 14시 30분, 16시, 17시에 운영이 됩니다. 도슨트 전시해설에 참여하려면 따로 신청을 하는 것이 아니라 위에 정해진 시간에 전시관 입구에 모여서 도슨트와 함께 입장을 해서 설명을 들으면 됩니다. 도슨트 전시해설시에 유의사항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전시장 소리 울림으로 인하여 단체 관람객 참여인원을 최대 30명으로 제한하여 운영합니다. 도슨트가 마이크를 차고 해설을 하는데 미술관 안이 울려서 소리 전달이 되지 않아 제한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전시장 내 모바일 오디오 가이드를 활용할 수 있으나 이어폰은 따로 제공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개별 이어폰을 활용하거나 최소한의 볼륨으로 오디오 가이드를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도슨트가 해주는 해설을 들어보았는데 해설을 들으니까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작가의 의도를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남도립미술관 층별 구성

전남도립미술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지하1층에는 전시실, 기계실, 썬큰가든, 전기실, 어린이 아뜰리에가 있습니다. 1층에는 로비랑 안내소, 기증전시관, 카페, 수유실, 물품보관소가 있습니다. 2층은 도슨트 실, 도서실, 교육실, 대강의 실, 워크숍 룸이 있고 3층은 관장실, 학예연구팀, 관리팀이 있습니다. 전남도립미술관에 가서 우리가 관람하게 되는 층은 1층과 지하 1층입니다. 표를 사서 들어오면 기증전시실의 작품을 둘러보고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계단을 통해 지하 1층으로 내려갑니다. 지하 1층에 가서 전시실 작품을 감상하고 썬큰가든에 전시된 조각품을 감상합니다. 아이들은 어린이 아뜰리에를 좋아합니다. 이곳에서는 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있는 작품과 연계된 어린이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활동을 하고 나서 1층으로 올라가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면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전남도립미술관이 광양에 위치하고 있는데 실내에서 구경을 하는 것이기때문에 비 오는 날에도 관람하기 좋습니다. 미술 작품을 보면서 아이들과 어른들의 예술적 감수성이 깨어날 것입니다. 광양에서 아이들과 때로는 어른들과 가볼 만한 곳인 전남도립미술관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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