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떠나기 전에 환전 팁

이제 여름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여름철에 해외여행 가려고 계획하셨나요? 해외여행에 앞서서 환전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으신 분들 많을 거예요. 환전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무인 환전 서비스 이용

환전을 하려면 꼭 은행을 방문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고 지하철역에서도 손쉽게 환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무인 환전 서비스는 주요 지하철역에 설치되어 있는 오렌지스퀘어가 운영하는 와우패스 무인 환전 키오스크에서 환전을 하는 방법입니다. 와우패스 무인 환전 키오스크는 총 180여 대인데, 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데 내국인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외화로 원화를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고 원화로 외화를 구매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런 기능을 탑재한 무인 환전기는 유동하는 인구가 많은 주요 지하철역에 있는데 설치한 지하철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강남역, 홍대입구역, 김포공항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잠실역, 삼성역, 선릉역, 광화문역, 고속터미널역, 을지로입구역, 을지로 3가 역, 여의도역, 신촌역입니다. 지하철역에만 설치된 것이 아니고 롯데마트 서울역점과 현대프리미엄아웃렛 송도에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환전이 가능한 외화의 종류는 달러, 홍콩달러, 대만달러, 위안화, 엔화 등입니다.  무인 환전 키오스크는 원화 현금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계좌이체를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지하철역에 위치해 있는 무인 환전 키오스크는 오전 6시부터 오후 23시 39분까지 운영됩니다. 현대프리미엄 아웃렛 송도와 롯데마트 서울역점에도 와우패스 무인 환전 키오스크가 위치를 하고 있으니 해당 쇼핑몰에 방문을 하셨을 때 환전을 해도 좋을 것입니다. 100% 우대 환율로 이용을 할 수 있으니 굳이 은행에 가서 환전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토스뱅크 외화통장 이용하여 환전

환전을 할 때는 환전 수수료가 저렴한 곳을 찾습니다. 그런데 토스뱅크는 수수료가 없이 환전을 할 수 있습니다. 환전할 수 있는 외화는 총 17개 입니다. 미국 달러, 캐나다 달러, 일본의 엔, 중국의 위안, 베트남 동, 싱가포르 달러, 인도네시아 루피아, 유럽 유로, 스위스 프랑, 호주의 달러, 영국의 파운드, 뉴질랜드의 달러, 말레이시아의 링깃, 태국의 바트, 대만의 달러, 홍콩의 달러 등을 무료 환전할 수 있습니다. 환전은 횟수 제한이 없습니다. 그리고 24시간 가능합니다. 토스뱅크 외화통장을 이용하여 환전을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토스 앱을 설치하고 가입을 합니다. 그 다음에 토스 앱 전체메뉴에서 계좌를 누르고 토스뱅크 외화통장 만들기를 눌러서 들어갑니다. 토스 외화통장을 개설하고 내가 원하는 외화로 환전을 합니다. 토스뱅크의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도 있는데 이 카드로 해외 결제를 하고 해외 ATM기에서 출금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때 수수로 면제를 해주니 해외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잘 살펴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미리 환전 신청을 하고 은행을 방문하여 환전하기

보통의 분들이 많이 하고 계신 방법입니다.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주거래 은행이 있을 것입니다. 주거래 은행에서 환전을 할 때 환율우대를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거래 은행의 어플에 들어가서 환전할 돈을 이체시키고 환전된 돈을 찾을 날짜, 지점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지정된 날짜와 장소로 가서 환전된 돈을 받으면 됩니다.

 

공항에서 환전하기

시간이 없을 때는 공항에서 환전이 가능합니다. 환전 수수료가 좀 비싸기는 하지만 시간이 없다면 다양한 나라의 화폐로 교환할 수 있는 공항에서의 환전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환전을 하는 곳이 한, 두 곳이 아니라 많기 때문에 잘 살펴보고 조금이라도 우대해 주는 곳으로 가서 환전을 하면 됩니다. 

 

환전을 하는 방법은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무인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고 토스뱅크 외화통장을 이용할 수도 있고 주거래 은행에서 우대환율로 환전을 할 수도 있고, 공항에서 빠르게 환전을 할 수도 있습니다. 각자 자신의 상황에 맞게 미리 준비하시어 환전을 하셔서 즐거운 여행을 하셨으면 합니다.